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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면 좋은정보 : )

쿠팡 안성5센터 후기 (1일 체험후기)

by 지쏘닝 2021. 6. 30.

쿠팡 안성5센터 알바 후기~

 

 

안녕하세요 : )

지쏘닝입니다.

 

그동안 블로그가 좀 뜸했네요.

이런저런 일이 있다 보니

컴퓨터에 앉지를 못했네요.

 

그사이에 저는 쿠팡 안성5센터 1일 알바도 해보았답니다.

다들 쿠팡 알바가 어떤지 궁금해하신 분들도 많을 거 같아서

후기 한번 써보도록 할게요!

 

일단, 알바 지원을 하고 난 후에는

아래와 같이 문자가 도착합니다.

 

쿠팡 안성5센터 알바 출근확정문자

쿠팡 안성5센터 출근 확정 문자를 받게 됩니다.

그 후에는 주의사항이나 기본적인 알아두어야 할 사항에 대해

문자 수신이 엄청 옵니다.

 

꼭 숙지하셔야 하고요.

아니시면 가서 다시 되돌아오는 상황이 발생하니 꼭 참고하세요.

 

그 후에는 탑승권을 발권을 해야 합니다.

탑승권 발권을 해야 쿠팡 버스 타고 들어갈 수 있어요.

 

쿠팡 탑승권

탑승권 발권을 하면 내가 어디서 탈지 체크해두시고

버스시간 꼭 확인하셔서 시간에 맞추어 정류장에서 대기하시고 계시면 되세요.

 

저도 처음이라 많이 얼떨떨하고 조금 긴장이 되었어요!

그래도 잘할 거라 믿고 쿠팡 버스 탑승하였습니다.

 

의외로 나이가 젊은 친구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중에 저도 하나이겠지만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쿠팡 안성5센터 아르바이트하기 전에도

저도 사전답사는 아니지만 사전 검색을 많이 해두어서

시원하게 물통 하나 챙겨갔습니다.

 

이게 나중에 엄청 유용하게 쓰일 줄이야..

물통 1개는 꼭 필수인 것 같아요.

업무시작 전 

쿠팡 안성5센터 도착하자마자 

처음이라 저는 어리둥절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약간 이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 

 

뭔가 다들 바쁜데 회사 막 첫 출근한 그런 느낌이 딱 들더라고요.

저는 심 아조 (21:00 ~ 06:00)로 출근을 한터라 도착하니 8시40분정도 되어서

대충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그러더니 9시가 되자마자 갑자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더라구요~ 눈치껏 줄서고 하다 보니 핸드폰 반납을 하고

핸드폰 번호가 찍힌 바코드 하나를 주시더라고요.

 

이것도 일하시면서 잃어버리면 낭패입니다.

그 바코드 하나로 모든 걸 하더라고요.

일 시작, 식사, 휴식시간에 나갔다 들어올 때도 필요!

 

여기서는 바코드 하나가 '나'라고 생각하면 될듯해요.

 

그리고 식사시간 1시간 주어지는데 그때는 핸드폰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러나, 다시 1시간 끝날 때 다시 돌려주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쿠팡 안성5센터 대기장소

대기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입장시간에는 안전화로 다 갈아 신어야 합니다.

그리고 HUB로 이동하여 일을 시작했어요.

 

신규가 아닌 분들은 바로바로 컨택되어서 들어가시는데 마지막에 신규인 사람들은

다시 줄을 서고 또 확인하고 하시더니 한 명씩 호명하여 일하는 곳으로 데리고 가더라고요.

 

저는 REJECT라는 구간에서 일을 했는데, 말 그래도 지역별로 분류되지 않아 오류 나서

떨어지는 택배물에 대해 그 택배 지역마다 분류해서 가져다주는 일이 reject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무거운 물건을 계속해서 드는 작업을 한건 아니지만,

단지 정처 없이 모든 지역구간을 걷고 또 걸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6시가 마감인데 5시쯤 되니 조금씩 물건들이 줄어들고 끝이 났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그 이후 1시간은 정말 그냥 서있기만 한 듯.. 그 시간이 오히려 더 곤욕이었던 같기도 해요.

 

한 번은 해볼 만하지만, 여자로서는 정말 무거운 물건들을 들고 나르는 일이다 보니

조금은 벅차지만 REJECT는 그래도 할만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급여도 일당 치고는 센 편이라 전 그게 더 후훗 맘에 들어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긴 합니다.

 

간략하게, 쿠팡 안성5센터 후기는 발바닥불날정도로 걸어서 2일은 진짜 조금 몸살.. 비슷하게 

힘들었지만, 해볼 만한 일이었다. 그리고 쿠팡 배송이 빠르고 신속하게 오는 게 좋지만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을 하시는 분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음에도 좋은 이야기로 또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