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고양이 합사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안녕하세요!

지쏘닝입니다 : )

오늘은 새끼고양이 합사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해용!

이번에 저도 새끼고양이 합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 집에 있는 6개월 러블냥 이브가 있는 상황이었고

이번에 치즈 냥이 1개월 갓 지난 아이가 왔어요!

일단, 합사라는 게 쉽게 생각하면 안 되는 거더라고요.

일단,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처음 합사시에 두 아이 모두 적응을 잘 시켜줘야 시간이 지나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먼저 저희 첫째 이브 💕

일단,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고양잇과 동물이기에

새로운 아이가 오게 되면, 마치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집사분들께서는 조금 신경을 쓰셔서 두 아이 모두

스트레스받지 않게 분위기나 환경을 잘 조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가정 입양하게 된 치즈 고양이 올리입니다!

( 올리라고 짓고 싶으나, 저희 집 둥이들이 이름 짓기에 아직도 시간이 걸리네요 ) 😂

그리고 고양이들은 일단, 새로운 고양이가 집에 오면 서열정리를 하게 됩니다!

합사시에 꼭 필요한 부분인데요. 새끼고양이 합사 마냥 이쁘고 귀엽다고 쉽게

생각한다면, 보호자분들께서 너무 힘드실 수도 있고, 첫째 냥이에게 스트레스 많이 줄 수도 있습니다.

첫 번째,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 주기

첫째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이러한 환경에 불만이 생긴다면,

더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요. 그래서 첫째 아이에

컨디션도 좋아야 하고 적당한 시기에 데려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둘째 아이의 다른 공간 만들어주기

새끼고양이 합사에는 서로 격리시기가 필요합니다.

서로의 채취가 조금 익숙해진 다음 천천히 단계적으로

친밀함을 형성해 주어야 합니다.

위의 준비가 끝났다면, 새끼고양이 합사 시도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아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려면, 서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보호자님께서

잘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낯을 많이 가리는 사람은

새로운 사람과의 적응에 기간이 필요하듯이

우리 아이들도 갑자기 새로운 손님이 와서

낯선 환경을 적응해야 하기에 꼭 필요합니다!

새끼고양이 합사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묘 가정을 생각하시는 집사님들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가족맞이 성공적으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평소 애교가 많고 순둥 한 저희 이브도

합사 쉬울지 알았지만, 초반에 하악질과 으르렁..ㅠㅠ

너무 무서웠네요. 저한테까지 하악질 할 때

저도 제 욕심으로 이브에게 스트레스를 준건 아닌지 했지만

두 아이 모두 사랑으로 품어주려고요! ^^ 언젠간 저의 맘을 알아주겠죠?

다섯가족이 사는 이야기 :)